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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준비

면접의도

  • 최근 신입사원 채용제도의 변혁기를 거치면서 필기시험 없이면접만으로 신입사원을 뽑는 기업이 크게 늘었다.면접점수가 당락 에 미치는 영향력의 비중은 대략 50%를 넘는다. 주요 대기업의 3군데 중 2군데가 서류심사와 면접만으로 신입사원을 채용하기 때문에 면접에 대한 사전 준비는 필수적이라 하겠다.
    블라인드 인터뷰, 프리젠테이션 면접, 교수추천보증제접, 술자리면접 등의 면접에 관한 새로운 형태가 생겨났다. 바로 얼마 전까지만 해도 면접시험은 형식적인 채용절차 중 하나일 뿐이었다. 그러나 각 기업의 인사 담당자들은 한결 같이 올해의 취업관문에서 가장 중요한 채용절차로 면접에 대해 입을 모으고 있다. 면접은 입사지원자와 면접관과의 맞선이라고 할 수 있다.입사지원자와 면접관과의 중매자 역할을 하는 것은 바로 정보, 기업은 자사에 대한 정보를 입사희망기업에 보낸다. 면접은 입사 희망자들이 제출한 정보를 서로 대조해 보는 장소이다. 면접은 기업과 입사지원자 반반의 실력으로 만나게 된다. 그러나 입사지원자는 어디까지나 평가받는 입장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자신이 소유한 능력,사고방식, 장점 등을 충분히 내보일수 있게 평소에 충분히 준비해 두어야 한다.
  • 새로운 면접형태
    • 블라인드 인터뷰
    • 프레젠테이션 면접
    • 교수추천 보증제도
    • 술자리 면접

    입사지원자는 면접관에게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으로 드러내기 위하여 자기 PR에대한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라든가 '일단 무조건 튀고 보자'라는 식의 극단적인 생각은 절대 금물이다. 면접에서는 적당한 말도 있어야 하지만 적당하게 다른 사람의 말을 듣는 자세도 필요하다. 사실 면접관은 사람을 보는 데는 전문가이다. 그들은 대답하는 방식만으로도 입사지원자의 사고방식, 자기주장, 자기형성정도에 대해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다. 명심해 두어야 할 것은 면접관은 대답의 이면에 있는 기본적인 소양, 잠재능력 등을 간파하고자 한다는 것이다. 기본적인 인간됨됨이는 현란한 언어구사에 의해 속여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면접관이 원하는 것은 '그럴 듯하게 꾸민 대답','능통한 말주변'자체가 아니다.
    그 뒤에 숨겨져 있는 그 사람의 원래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것이다. 면접은 '이것이 바로 정답이다'하는 것이 없기 때문에 아주 쉬울 수도 또 아주 어려울 수도 있다. 그러나 면접관은 전문가이므로 아무리 꾸미려고 애를 써도 본모습을 보기 마련이다.
    설령 면접후 본인은 실패했다는 느낌을 갖게 되었다 하더라도 면접관은 그 사람의 내면에 있는 성실함에 이미 후한 점수를 매겼을지도 모른다. 면접이 아무리 어렵고 힘든 관문이라 할지라도 어차피 면접은 누군가를 떨어뜨리려고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능력 있는 사람을 뽑으려고 하는 것이 목적이다. 면접이 아무리 그 형태를 바꾸어 무자료면접, 노래방면접, 사원면접 등으로 다양화한다고 해도 그 기본 틀, 즉 사람을 뽑는 것이 목적이라는 기본사항은 변하지 않는다.
    입사희망기업이 어떤 인재를 원하고 있으며어떤 면접방법을 채택하고 있는가를 사전에 조사해두는 것은 면접성공의 지름길이다.따라서 면접질문의 의도를 사전에 파악하고 바람직한 답변 방향을 생각해 본 뒤, 나름대로 개성과 자신의 성격을 잘 드러낼 수 있는 답변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면접유형

  • 일반적인 면접의 방법
    • 단독면적
      (1:1면접)
    • 개인면접
      (면접자1, 면접관3~5)
    • 집단면접
      (면접자 5내외 : 면접관5내외)
    • 집단토론식면접
      (한 팀의 인원 5~8,
      토의시간 30분 내외)
    1. 1단독면접(1:1 면접)

      단독면접은 면접자 한 사람을 불러 한 사람의 면접관이 개별적으로 질의 응답하는 보편적인 방법이다. 회사 입장에서는 면접자의 신상과 자질에 대해서 구체적이고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나, 시간이 많이 걸리고 면접관의 주관(선입관)이 개입될 소지가 있다는 단점이 있다. 지원자가 많은 기업에서 개별면접을 실시하는 경우에는, 각 방에 한 명씩의 면접위원을 두고 면접자가 각 방마다 각기 다른 분야의 면접을 받으면서, 한 방에서 면접이 끝나면 차례로 다음 방으로 진행하는 형식을 취하기도 한다. 면접관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자신의 전문분야에 한해서 질문을 하기 때문에 비교적 공정한 평가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면접자가 많은 기업체에서 많이 실시하고 있다.

      주의사항
      면접관의 과잉 친절에 유의하여야 한다. 간혹 학연이나 지연을 강조해 과잉 친절을 베풀어, 그런 상황에서 지원자가 쉽게 흐트러지지는 않는지를 평가하기 위한 "설정"이 있을 수 있다. 경계한다기보다는 일관된 차분함과 신중함을 유지한다는 마음자세를 가지는 것이 좋다.

    2. 2개인면접 (면접자 1, 면접관 3~5)

      면접관 여러 명이 한 명의 면접자를 대면하여 질문하는 형식이다. 면접자 입장에서는 단독면접보다 긴장을 요한다. 면접관이 여러 명이므로 질문도 다각도여서 면접자에 대해 여러 가지를 알아 낼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이러한 개인 면접은 일반적으로 채용시험 최종단계로 필기시험 등으로 판단할 수 없는 성품이나 능력을 헤아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면접위원도 그 기업의 수뇌로 구성되는 일이 많으며, 드물게는 사장이나 부사장이 참석하는 예도 있으나, 대기업일수록 이러한 채용시험은 각각의 담당 부서에 맡겨져 있다.

      주의사항
      한 사람의 면접관으로부터 질문이 있어 그것에 대해 대답하는 가운데에서도 다른 면접관들 전원이 면접자를 관찰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면접자는 긴장을 풀고 한 면접관이 묻더라도 질문을 한 그 면접관에게만 응답한다는 태도를 취할 것이 아니라 면접관 전원을 향해 대답한다는 기분으로 임하는 것은 물론 자세, 시선처리, 어휘구사에도 주의해야 한다.

    3. 3집단면접 (면접자 5내외: 면접관 5내외)

      집단면접은 다수의 면접관이 다수의 면접자를 면접하는 방법이다. 중견기업 이상의 규모가 있는 기업에서 보편적으로 시행하며, 시간을 줄이는데 편리한 방법이다. 면접관 한사람이 여러 면접자에게 동시에 같은 질문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서로 비슷한 내용을 답해도 불이익이 오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면접자보다 세련된 대답을 하는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이 면접의 장점은 면접자는 여러 사람과 함께이므로 긴장감이 적고, 면접관 쪽에서는 면접자 한사람에 대한 관찰시간도 길고, 면접자간의 비교평가가 가능하므로 결과적으로 평가의 객관성이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질문에 대답하는 면접자의 차례에 따라 유리하고 불리함이 생긴다는 단점이 있으며, 면접관 쪽에서는 면접자의 개인적인 문제 등의 상세한 질문을 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집단면접에서는 평소 다른 사람 앞에서 자신의 의견을 조리 있게 발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사람이 유리하다.

      주의사항

      • 1) 면접관은 면접자들을 비교 평가한다. 자신의 의견을 명확히 해서 집단 속에 묻히거나 밀려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주제넘게 남의 질문에 나서거나 튀려는 지나친행동을 하는것은 삼가야한다.
      • 2) 집단면접을 통해 기업이 노리는 것이 있다. 바로 협동성이다. 단시간이지만 혼자서 자기주장만 하고 다른 사람이 발언하고 있을 때에는 다른 곳에 한눈을 파는 등 무관심한 사람은 눈에 잘 띄기 마련이다. 기업에서의 단체생활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과의 협동성과 조화력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명심해야 한다. 따라서 질문이 없을 시(다른 면접자 답변 시) 불필요한 행동을 하지 마라.
      • 3) 자신이 대답하지 않는 동안에는 다른 면접자의 응답을 잘 듣고 있어야 한다.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는 태도 역시 면접관은 주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 4) 집단면접에서는 자연히 시간이 한정된다. 하나를 물었을 때 너무 길게 대답하면 다양한 질문으로 인해 자신의 본모습을 보일 수 있는 기회를 잃게 되는 것이다. 보통은 "1분 동안 자기 PR을 해보십시오.", "~을 3분 내에 설명해 보시오."하는 식의 질문을 받게 된다. 따라서 집단면접일 경우에는 짧고, 간단하게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는 요령을 터득해야 한다.
    4. 4집단토론식면접 (한 팀의 인원 5~8, 토의시간 30분 내외)

      집단토론식면접은 면접에 임한 면접자들에게 특정한 주제를 주고 토론해가는 과정을 평가하는 면접이다. 이제까지는 개별면접이나 집단면접이 주류를 이루었다. 그러나 최근의 면접은 담당실무진의 면접을 중시하는 경향과 함께, 임원급 이상의 면접은 피면접자들의 집단토의를 경청하면서 그들의 '말 한마디, 제스처, 듣는 태도'등을 평가하는 집단토의식을 선호하는 추세이다. 이것은 개별면접이 가지는 단점들을 보완하고 가급적이면 피면접자들에게서 주어진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요소들을 파악하는 데에는 집단토의 면접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의사항

      • 1) 결론부터 이야기 한다.
        토의가 시작될 무렵 각자의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그 시간은 2~3분 정도가 되는데, 이 때, 자신의 생각을 잘 정리해 두었다가 전부 발표한다. 짧은 시간 안에 자신의 의견을 다 발표하기 위해서 결론부터 말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계속해서 빠르고 강 한 어조로만 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지나치게 큰 목소리로 말하지 않도록 한다. 다른 사람이 말할 때 경청하며 그 사람의 논리의 요점을 메모해둔다. 듣는 태도도 평가에 포함된다.
      • 2) 너무 독선적인 자신의 의견을 고집하지 마라.
        또 너무 타협적인 것은 소신이 없다고 판단되어진다. 토의는 반드시 결론을 필요로 하지는 않으므로 상대방의 입장을 존중해주도록 한다.
      • 3) 토의를 너무 혼자서만 독점하지 마라.
        집단토의는 각 멤버의 지식, 경험, 의견을 나누고 문제점의 보다 신중한 해결을 위해 모든 멤버가 협력해 생각하는 지적 공동 작업이다. 따라서 웅변가처럼 혼자만 눈에 띄려고 할 것이 아니라 집단 전원이 협동하면서 토의를 깊이 있게 나누어야만 한다. 그 협력과정이 관찰, 평가되는 것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 4) 상대가 이야기 할 때 말을 끊거나 끼어들지 말고 반박하지 말라.
        또 지나치게 발언하지 않는 것도 감점요인이 된다. 일반적으로 적어도 5~6회의 발언 기회는 돌아온다는 것을 생각하라.
      • 5) 첫 번째 발언을 피한다.
      • 6) 메모하면서 토론한다.
        보통 집단토의면접을 주제가 주어지고 난 후에 10~20분 정도는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주어진다. 그 시간동안 과제를 잘 파악해서 자신의 생각을 확립한 다음 꼭 메모를 해두도록 한다. 자신의 의견 중에 중요한 순서에 따라 순번을 정해 두었다가 발표시간이나 발언기회가 적을 경우 중요한 의견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한다.
      • 7) 타인을 설복시키려 들지 마라
        집단 전체의 문제로서 토의의 수준을 어떻게 높게 해야 하는가를 생각해야 한다. 여러 가지 입장, 정보, 의견을 각자가 내어 서로 의견을 나눌 필요는 있지만, 대립하는 원인을 간단히 사고의 차이에 있다고 단정하지 말고, 서로 대립하는 부분을 검토하고, 어떤 점까지는 같고 다른 점은 무엇인가 하는 문제를 하나씩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 8) 집단토의는 회의가 아니다.
        각자가 협력하여 그룹전체의 토의의 질을 높이는 것에 유의하여 야 한다. 일반적으로 토의의 평가항목은 주도성, 협조성, 과제해결에의 공헌도 등을 염두에 두고 토의에 참가해야 한다.
      • 9) 면접이 끝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라.
        그룹전원이 눌변이거나 성격적으로 말수가 적은 사람은 일찌감치 포기하고 다른 사람의 말을 듣기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평가상 열의나 투지의 부족으로 판정된다. 그러나 긴 토의시간 동안 듣기만 하는 입장이었던 사람이 최후의 발언으로 면접관으로부터 새로이 재평가된 예는 얼마든지 많으므로, 끝까지 노력하는 것이 좋다.
      • 10) 마무리 지을 때는 주요 논점들을 정리해서 결론을 맺는다.
        결론이 한 가지가 아니면 여러 가지 의견으로 마무리 지을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토의를 끝내라는 지시가 있으면, 복장을 단정히 하고 책상 위의 메모지와 필기도구를 잘 정리한다. 마지막 자세까지도 평가되고 있음을 잊지 말라.
    5. 5 주제발표식 면접(프리젠테이션면접)

      기업에서는 프리젠테이션 면접을 통하여 지식, 시사상식, 전문성, 기획력, 분석력 등을 파악하고자 한다. 면접방법은 사전에 여러 주제를 던져주고 그 중 하나를 선택하여 5~10분정도 준비시간을 거쳐 10~20분간 자신의 견해를 발표하는 것. 이는 보통 전공심화 면접, 혹은 석?박사 전공별 채용 면접시 사용한다. 프리젠테이션의 주제는 "3세대 휴대전화의 특징을 설명하고 향후 세계 시장흐름에 대한 견해를 밝혀라.", " 이라크 사태에 따른 항공업계 수요변화를 예측하라"와 같이 지원하는 회사, 분야와 관련한 문제, 전공과 관련한 심화 문제, 혹은 시사적인 문제나 회사 내의 직무를 수행하는데 직면할 수 있는 상황의 주제가 주어지기도 한다.

      주의사항
      언제나 결론부터 이야기 하고, 개요에 대하여 "첫 번째는 ~ , 두 번째는 ~ , 세 번째는 ~입니다. 그러므로 결론은 이렇습니다."와 같은 순으로 말한다.

  • 새로운 형태
    • 블라인드 인터뷰
    • 프레젠테이션 면접
    • 교수추천 보증제도
    • 술자리 면접
    1. 1 무자료 면접 (블라인드 면접)
      무자료면접은 블라인드 인터뷰 또는 백지 면접이라는 이름으로 시행되기도 하는 면접 방법으로, 면접자의 출신학교, 전공, 학점은 물론 가정환경 등 면접관이 일반적으로 미리 준비된 기초적 자료 없이 면접자의 수험표와 이름만으로 평가를 시작하게 하는 것이다. 이는 면접관의 선입관이 없이 지연, 학연, 혈연 등 업무 외적인 채용에 영향을 주는 것을 막으려는 것이 목적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면접관들은 서로 상의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평가서를 제출하도록 되어 있다.
    2. 2 압박 면접(스트레스면접)
      "우리 회사와 맞지 않은 것 같은데?" 와 같이 일부러 지원자의 말꼬리를 잡기도 하고, 지원자를 비난하기도 하고, 고의로 약점이나 핸디캡을 들춰내 질문을 던지는 면접유형이다. 이는 일부러 지원자를 긴장상태에 놓아 그때에 지원자가 어떻게 대응하는가를 관찰하기 위한 방법으로, 지원자의 자제력과 인내성, 판단력 등의 변화를 관찰하고자 한다. 긴장하거나 당황하지 말고 여유롭게 대처하는 것이 필요하다.
    3. 3 황당무계 면접
      "우리나라에서 하루에 양말을 두 번씩 갈아 신는 사람은 몇 명인가?"와 같이 평소 예상치 못한 질문은 정답을 원한다기 보다 지원자의 위기대처 능력과 순발력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자신 있게 대답하는 것이 중요하다.
    4. 4 현장체험 면접
      지난해 모 식음료 업계에서는 "주어진 재료로 가장 자신 있는 요리를 만들어 발표하라"와 같이 실질적으로 행동을 요구하는 등의 면접 방식이 진행되었다. 이는 지원자의 실력 뿐 아니라, 조직 적응력, 회사와의 적합성을 판단하기 위한 것이다.
    5. 5 동료평가 면접
      모 백화점에서 시행했던 면접방법으로 지원자가 다른 지원자를 평가하는 방법이다. 지원자들은 몇 조로 나눠 주제를 정해 토론을 한 뒤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 조원에 대한 평가서를 작성, 제출한다. 허위, 과장 평가 등 부작용을 막기 위해 평가서에 실명을 기재하도록 하고 최종 면접 때 자신의 평가 기준에 대해 설명을 할 수 있어야 한다.
    6. 6 심층 면접
      일대일 혹은 지원자 한명에 두 세명의 간부가 함께 한 시간 이상 집중적으로 면접을 보는 방식이다. 기업에서는 자문위원 또는 면접질문 출제위원단을 구성해 집중적으로 면접을 준비한다. 면접관들은 정해진 시간 안에 쉴 사이 없이 질문을 던져 지원자가 과장을 하거나 허위사실을 이야기하지 못하도록 한다. 또한 오래고 지루한 면접이다 보니 자주 면접태도가 흐트러지는 지원자들이 나타나므로, 철저한 이미지 관리에 힘써야 할 것이다.
    7. 7 자율 면접
      이력서나 성적 증명서 등 서류를 받지 않고 면접에만 의존해 채용을 결정한다. 전공과 성별의 구분도 없다. 면접 장소도 공원과 같은 야외를 선택하며 지원자가 원하는 시간에 아무 때나 면접을 받을 수 있다. 면접관과 지원자들이 어울려 운동을 하거나 대화를 하면서 자율성, 팀워크, 책임감 등을 평가받는다. 지원자는 자신을 PR하기 위해 춤, 노래 등 장기 자랑을 해도 된다.
    8. 8 노동조합 면접
      회사 간부와 임직원이 참석하는 면접 외에 노동조합의 면접을 한 번 더 치르게 하는 방식으로 인사권의 일부를 노조에게 위임하는 제도와같이 일할 동료 간의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유지하려는 것이 목적이다. 노동조합 대표가 면접관의 한 사람으로 참여하는 경우도 있다.
    9. 9 실무자 면접
      부장급 이하의 선배 사원들이 면접위원단. 면접 내용은 신입사원으로서의 예절, 진취성, 창조성, 사회성 등이다. 지원자들의 실무능력을 정확히 파악하고 합격 후 이직률을 줄일 수 있다

    TIP!! 전화통화도 전형의 한 과정이다!
    서류전형이 통과되어 면접 일정을 알려줄 때, 혹은 최종선정을 하는데 후보자가 많거나 거리상의 이유 등으로 면접이 용이하지 않을 때 지원한 회사 측에서 전화가 올 수 있다. 이때 최종 합격의 그 순간까지는 절대 긴장을 놓지 말고 밝고 자신감 있는 목소리로 통화하자. 비록 단순한 용건의 통화라 할지라도 음성, 말투 등을 통해 지원자를 평가하기도 한다.